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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아름다운 경관상'수상지 ‘꽃이랑 나무랑’ 현판 제막식 성황리 개최

3대가 이어온 가족의 정원, 곡성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재탄생

2025-10-13(월) 15:02
희망복지서비스로 촬영 및 인화된 어르신들의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곡성군은 13일 오전 11시, 관내 석곡면 온수리에 소재한 ‘은행나무농원 꽃이랑 나무랑’에서 2025년 ‘아름다운 경관상’ 수상지 현판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온수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경관상 수상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은행나무농원은 3대째 가꿔온 가족의 정원으로, 가족의 기념일마다 한 그루씩 나무를 심으며 세대를 이어온 가족의 역사와 추억이 깃든 공간이다. 수십 년간 심어진 나무들이 지금은 아름다운 숲과 정원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곡성의 자연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곡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은행나무정원은 곡성의 자연이 품은 가족의 이야기이자, 주민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살아 있는 경관 유산”이라며, “아름다운 경관상을 통해 이런 삶의 풍경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현판식에서는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정원 관람이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은 “마을의 자랑인 은행나무농원이 군의 대표 경관으로 인정받아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곡성군은 이번 현판식 이후 '아름다운 경관상' 수상지를 중심으로 주민참여형 경관관리 활동을 확대하고, 곡성의 생활 속 경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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