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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나주영산강축제’,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 선보인다

나주시립국악단 공연, 시민과 관광객 함께 즐기는 축제

2025-09-29(월) 11:27
나주시가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시립국악단 창작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를 선보인다. 사진은 ‘2024 나주영산강축제’ 공연 모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 ‘2025 나주영산강축제’ 주무대에서 시립국악단 창작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를 선보인다.

나주시는 지역 고유의 민속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축제 현장에 흥겨움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나주의 전통 민속놀이인 삼색유산놀이를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나주만의 문화적 정체성을 알리고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나주삼색유산놀이는 과거 나주 지역 산에서 음력 3월 보름 무렵 즐기던 대표 민속놀이로 화전놀이, 산놀이, 유산(遊山) 등으로 불렸다.

삼색(三色)은 양반, 상민, 천민을 상징하며 다양한 계층이 어울려 즐기던 나주 고유의 민속문화를 이번 공연에 녹여내 관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립국악단 관계자는 “나주 사람들의 삶과 흥을 바탕으로 한 창작 마당극으로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립국악단의 삼색유산놀이는 나주의 전통문화 자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대표 작품”이라며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나주시립합창단 공연 ‘뮤지컬&라틴삼바’가 열려 뮤지컬 위대한 쇼맨의 대표곡과 라틴 삼바 무대를 선보인다.

국악단과 합창단의 연이은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축제 현장에 감동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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