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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성백암중에서 의(義) 교육 현장 소통

의(義) 교육 특색 교육과정 ·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등 공유

2025-09-26(금) 15:06
장성백암중에서 의(義) 교육 현장 소통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장성백암중학교를 방문해 ‘전남 의(義) 교육’을 주제로 교육가족과 차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의(義) 교육’ 연구학교로서 장성백암중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장성 의(義)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성백암중은 올해 장성 의(義) 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이 건강한 역사관을 형성하고, 앎을 나누고 실천하는 미래 사회의 의(義)로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수업으로 ▲ 장성 황룡촌 전투와 동학농민운동 ▲ 북이면 모현리 일원의 3·1운동 ▲ 장성공원에 남아 있는 의병장 기삼연의 흔적 ▲ 백양사와 연결된 근대 교육운동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교직원, 학부모, 학생 대표 등이 함께해 ‘의(義) 교육’의 의미와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 현장에서 추진 중인 의(義) 계승을 위한 역량강화 학습공동체 운영, 체험학습, 사제동행 인권 자율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방안이 공유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의(義)’는 단지 도덕적 행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자주 찾아가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정의롭고 따뜻한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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