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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목욕에서 식사, 차 마시기에서 빨래까지 한꺼번에

영암군, 신북공영목욕장 준공…영암읍과 10분 거리, 생활복지 풀코스 확대

2025-09-24(수) 10:26
영암 신북공영목욕장 준공식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영암군 신북면민들이 목욕에서 식사, 차 마시기에서 빨래까지 생활복지 서비스를 짧은 시간에 풀코스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2일 신북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공영목욕장 준공식을 열었다.

신북면 황금동로 82-14에 자리한 신북공영목욕장은, 전남도비 포함 6억4,400만원의 예산으로 지상1층 연면적 155.25㎡ 규모로 올해 1월 착공해 8월 준공됐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조성에 중점을 둬 남·녀 목욕장, 매표소, 보일러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신북공영목욕장 준공으로 신북면민들은 면 소재지에서 목욕하고, 대중교통으로 10분 거리인 영암읍에 들러 기찬밥상에서 밥 먹고, 기찬커피에서 차를 한잔하면서, 기찬빨래방에 빨래도 맡겨 찾을 수 있는 생활복지 서비스를 소위 ‘풀코스’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정춘희 월평4리 이장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까이서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게 돼서 좋다. 앞으로 마을 사람들과 자주 따뜻한 물로 목욕하겠다”고 기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신북공영목욕장은 영암형 생활복지 서비스를 완성하는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다. 영암군민이 체감하는 생활복지를 지역 전반에 도입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영암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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