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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추석 ‘보름달처럼 포근하게’ 종합대책 추진

재난사고 예방 등 3개 분야 36개 과제

2025-09-23(화) 10:56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 남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감염병 예방, 물가안정 3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다음 달 9일까지 추석 명절 주민생활 안정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을 맞아 남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안한 연휴를 위해 3개 분야 36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연차를 활용해 최장 10일간 황금연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재난 대책과 교통 대책, 환경·청소, 의료 대책반을 운영하고,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에 대한 점검에 나서 물가 안정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먼저 종합상황실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가동된다. 남부경찰서와 남부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각종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 귀성객 교통 편의를 위해 교통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연휴 기간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식사와 건강 등 통합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명절 연휴 기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과 4일, 8일, 9일에 생활폐기물 특별 수거에 나서고, 이번 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불법 노점상이나 노상 적치물에 대한 일제 정비도 시행한다.

비상 진료 및 감염병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빈틈없는 의료·방역 대응 체계도 유지한다. 추석 연휴 기간 관내 병원과 의원, 약국 468곳이 문을 열며, 남구보건소와 구소·화장 보건진료소도 10월 6일과 7일, 8일 각각 보건소별 비상 진료를 진행한다.

아울러 감염병과 식중독 확산 차단을 위해 필요에 따라 비상근무 및 모니터링하고,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내 가금판매소에 대한 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경기 침체를 이유로 근로 대가를 지급하지 않은 사업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급공사 불법하도급 및 체불임금에 대한 신고 사항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공기관 발주 공사 대금도 서둘러 지급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우리 주민들과 남구를 방문한 귀성객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연유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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