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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한숙경 도의원, 전남 관광 세계화 전략 제시

교통 인프라 확충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핵심

2025-09-22(월) 09:53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도의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지난 9월 19일 제3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남 관광의 세계화를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전남은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역사·문화 자원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이지만, 교통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세계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어렵다”며 “관광의 길은 교통에서 시작되고 관광객의 발길은 매력적인 혜택에서 완성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통은 관광의 혈관과 같다. 길을 열어두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전남을 찾고 싶고 머물고 싶게 만드는 정책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 의원은 전남 관광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이를 위한 4대 전략으로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노선 확대와 여수공항 활성화를 통한 하늘길 확충 ▲공항 및 주요 관광지 연계 면세점 설치 추진 ▲광양항·여수항을 거점으로 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항공·숙박 할인, 교통패스,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인센티브 확대를 제시했다.

한 의원은 “관광객은 쇼핑과 체험을 함께 즐길 때 만족도가 높다”며 “항만과 숙박·음식·문화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가 큰 크루즈 관광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통 인프라 확충, 면세점 유치, 크루즈 관광, 인센티브 확대라는 네 가지 축이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전남은 세계적인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며 “도의회도 도민과 함께 관광 세계화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말을 끝으로 발언을 마무리 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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