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광역시,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22일 개막

47개국 443명 참가…27·28일 5·18민주광장서 결승 경기

2025-09-19(금) 11:53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김옥금 홍보대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7개국에서 4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리커브, 컴파운드, 중증장애(W1), 시각장애(VI) 등 4개 부문에서 17개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지난 12일 성황리에 폐막한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이은 연속 개최로, 광주는 이탈리아 토리노와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도시가 됐다.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국내 개최는 2007년 청주 이후 18년 만이다.

경기는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27일과 28일 주말 이틀간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대한민국에서는 2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광주광역시청 소속 윤태성(컴파운드) 선수와 김옥금(W1)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옥금 선수는 이번 대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의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포용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결승 경기장 A·B석을 휠체어석과 배려석으로 개조해 장애인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500석 규모의 관람석을 마련했다. 또한 참가 선수단을 위해 휠체어 이용 특장차량과 안내요원을 배치해 이동 편의를 적극 지원한다.

경기 관람은 전면 무료다. 결승 경기는 오는 24일까지 ‘인터파크 놀(NOL)’을 통해 사전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 티켓은 경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조직위는 양궁기술 저개발국가지원(ODA)을 위한 프로그램과 친환경대회 운영도 지속한다. 이번 대회에는 페루, 우간다 선수 2명에게 양궁 장비와 기술을 지원해 포용과 나눔의 스포츠 정신을 실천한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선도도시로서 스포츠 분야에서도 그 가치를 더욱 실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대회기간 동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 댓글 이벤트와 현장인증 이벤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