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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 최종 선정…506억 원 확보

손불면 대전지구 468억 원·함평읍 수호지구 38억 원 투입…군민 보호 총력

2025-09-14(일) 10:29
함평군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06억 원을 확보했다.

함평군은 14일 “손불 대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68억 원)과 함평읍 수호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38억 원)이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총 506억 원을 투입해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 피해 및 급경사지 붕괴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손불면 대전지구는 저지대 지역으로 집중호우 때마다 배수 불량으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왔다. 군은 향후 4년간 468억 원을 투입해 소하천 3개소(6.68㎞), 저수지 1개소, 보·낙차공 25개소 등을 정비해 튼튼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함평읍 수호지구는 곤재로 도로변 사면이 유실돼 토사 유출 피해가 빈번했던 지역이다. 군은 2년간 38억 원을 투입해 급경사지 400m를 정비함으로써, 붕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후변화로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책임”이라며, “이번 정비사업으로 안전한 함평을 만들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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