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이재태 전라남도의원, “전남 이주배경학생 비율 전국 1위,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해야”

전남, 6.71%…전국 평균 두 배 넘어

2025-09-11(목) 10:46
이재태 전라남도의원, “전남 이주배경학생 비율 전국 1위,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해야”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최근 전남 나주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인권 침해 사건이 사회적 문제가 된 가운데 지역 교육현장에서는 이주배경학생이 겪는 교육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은 지난 9월 10일 열린 교육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전남의 이주배경학생 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맞춤형 교육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전남도 내 이주배경학생 비율은 6.71%로 전국 평균 3%의 2배를 넘었고 일부 농어촌ㆍ도서 지역에서는 학생 4~5명 중 1명이 이주배경학생이다”며 “지역별 학생 분포와 특성에 맞는 세밀한 정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어 교육과 이중언어 지원, 다문화 이해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필수적”이라며 “단순 생활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 차별과 학습 적응 문제까지 고려한 교육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중언어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지원센터 등 유사 사업의 중복성을 점검하여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해야 한다”면서 “광역 거점 컨트롤타워와 통합 지원 협의체를 통해 도교육청과 일선 시군의 가족센터를 비롯한 복지ㆍ법률ㆍ생활 지원 기관이 체계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외국인 노동자 학대 사건이 보여주듯 인권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며, “이주배경학생이 차별 없는 교육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교육청 차원의 적극적 관심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