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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 2관왕 세계가 인정한 전력망 운영 기술력

한전, ISGAN 우수상·GSEF 특별대상 수상으로 글로벌 기술력 입증

2025-08-25(월) 13:25
(왼쪽부터 GSEF 회장 Reji Kumar Pillai, 한전 에너지신사업처장 이상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한국전력이 8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전력망 운영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에너지기구(IEA) 산하 협의체인 ISGAN과 글로벌 스마트그리드협회인 GSEF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1차 기술 경진대회로 청정에너지장관회의와 함께 개최됐다.

한전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추진중인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를 출품했다. 이 사업은 혁신도시에 미래형 에너지 실증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배전망 최적 운영과 유연성 자원화 기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ISGAN으로부터 ‘우수상(Runner-up)’을, GSEF로부터는 ‘특별대상(Winner)’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과 혁신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에너지슈퍼위크’에 참석한 43개국 대상으로 한전의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전력망 운영 기술력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며,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상원 한전 에너지신사업처장은 “이번 2관왕 달성은 글로벌 선진국과의 경쟁 속에서 거둔 최고의 성과로, 한전의 전력망 운영 기술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나주시, 헤리트, 한국에너지공대 등 참여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너지 슈퍼위크’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부산에서 △APEC 에너지장관회의 △청정에너지장관회의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등 국제 에너지 행사가 열리는 기간을 의미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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