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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의대 없는 지역 의과대학 설립 추진 국정과제 채택 ‘환영’

국정기획위원회,‘의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설립 추진’ 국정과제 채택

2025-08-14(목) 11:59
의대 없는 지역 의과대학 설립 추진 국정과제 채택 ‘환영’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시의회는 14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새 정부 국정과제로 ‘의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발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국 광역 지자체 중에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은 의료 인력 및 기반 시설 부족으로 많은 주민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국무총리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가시화됐으나,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이후 정부가 의과대학 논의를 원점 재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이번 국정기획위원회의 국정과제 채택으로 인해 전남 의과대학 설립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다.

조성오 의장은 “새 정부가 ‘의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국정과제로 채택한 것은 주민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현명한 결정”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 완화를 실현하겠다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이번 결정에 담겨 있는 만큼, 반드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 설립으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병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7월에는 국정기획운영회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에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대 설립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과대학 설립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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