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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포스코 사고에“구조적 개선과 책임 있는 조치 촉구”

포스코 광양제철소 추락사고에 대한 입장문 발표

2025-08-04(월) 10:00
광양시의회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의회는 지난 7월 1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소결공장에서 발생한 추락사고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깊은 애도와 함께, 구조적인 안전관리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사고는 배관 철거 작업 중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는 고인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포스코가 이번 일을 계기로 사업장 전반의 노후 설비를 전면 점검하고, 교체 및 정비를 포함한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사고 발생 2주 만에 포스코 이앤씨 현장에서 또 다른 사망사고가 발생한 사실도 언급하며 똑같은 방식으로 반복되는 사고에 대해 지난 국무회의에 대통령의 말을 빌려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산업재해 예방 체계의 개선과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 기업 모두가 책임 있게 임하라”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광양시의회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광양,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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