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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석유화학업종 고용회복 지원금’…실직·재직자 대상 선착순 접수

고용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확보…구직촉진 수당 150만 원·생활안정비 40만 원 지원

2025-07-30(수) 11:19
여수시청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여수시는 석유화학업종 고용 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직자 및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석유화학업종 고용회복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의 ‘지역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를 확보해 추진되며, 여수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지원금은 ▲‘위기 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과 ▲‘근로자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위기 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은 최근 2년 내 여수시 소재 석유화학업종 및 연관 기업에서 근무한 실직자 또는 2025년 3월에서 5월 사이 근무 일수가 30일 미만인 일용근로자에게 구직촉진 수당 15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총 2,800명을 선착순 지원한다.

‘근로자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현재 여수시 소재 석유화학업종 및 연관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리 안정 및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금 40만 원을 지원하며, 사회보험료, 건강검진비, 문화체육활동비, 주거비, 통신비 등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총 1,780명을 선착순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여수상공회의소 1층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여수상공회의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석유화학업종의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와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용안정과 근로의욕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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