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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맞춤형 폭염 대응으로 도민 보호 최선”

온열질환자 급증…현장 맞춤형 폭염 대응 긴급 지시

2025-07-25(금) 17:06
김영록 지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도내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25일 “맞춤형 폭염 대응으로 도민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군에 폭염 대응을 긴급 지시했다.

24일 현재 전남지역 온열질환자는 151명으로, 이 중 67명은 작업장에서, 34명은 논밭 등에서 발생해 폭염 취약계층인 근로자와 고령 영농인 중심의 피해가 두드러진 상황이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실내·외 작업장의 보냉장비 지급, 냉방·그늘막 설치, 작업시간 조정 등 이행 여부 점검 ▲영농현장 고령 영농인 예찰 강화 ▲ 축제, 공연 등 야외 행사 탄력적 운영 ▲공공부문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철저 이행 등을 당부했다.

특히 전남도는 건설현장, 영농작업장, 조선소 등 폭염 취약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건설현장에는 폭염 대응 관리자 상시 배치, 보냉장구 지원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폭염 피해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사업장과 영농현장,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며 “한낮 외출과 작업은 자제하고, 어르신 등 홀로 계신 분들을 주변에서 잘 살펴봐달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9월 말까지 폭염대책기간 시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현장 점검에 따른 이행 여부를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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