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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데이터와 AI 활용하여 소상공인 에너지 절감 나선다

한전·전통시장 상인회·누리플렉스 업무협약 체결

2025-07-25(금) 08:13
왼쪽부터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 누리플렉스 한정훈 대표, 한전 윤준철 ICT운영처장, 성대전통시장 상인회 윤혁 회장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한국전력이 전통시장 상인회, 누리플렉스와 전력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소상공인 맞춤형 에너지 절감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한전은 7월24일 서울시 동작구 성대전통시장에서 한전 ICT운영처장, 성대전통시장 상인회장, 누리플렉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소상공인 에너지 절감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과기부 주관 대국민 혁신서비스 개발사업으로 선정된‘전력AI 기반 소상공인 에너지 절감 서비스’의 성공적인 개발과 실증을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스는 AI를 활용해 전력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최적 요금제 추천, 계약전력 변경 등 실질적인 요금 절감 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피크 시간대 부하, 전력사용량 추이 분석을 통해 과다요금 발생 구간을 사전에 예측하고, 영업시간과 전력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영업 여부를 예측해 고객 방문을 유도하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은 올해 11월까지 소상공인 100호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행하여 에너지 절감 효과와 매출 증대 기여 여부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전과 전통시장 상인회, 누리플렉스는 소상공인의 다양한 전기사용 요구를 반영하고, 맞춤형 전기 절감 방안뿐 아니라 경영 활성화 지원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전 윤준철 ICT운영처장은 “앞으로도 정부 정책과 연계해 공공이 선도하는 AI 기반 혁신서비스 개발을 확대하고, 전통시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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