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강진군 신전면지사협, ‘벌레 OUT! 안심 IN!’ 무해충 존 선언

집 안 구석구석, 이웃 마음까지 살펴주는 ‘맘 편한 우리집’ 특별 소독

2025-07-23(수) 10:12
소독 진행 사진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무더운 여름,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해충으로부터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따뜻한 손길이 신전면에 전해지고 있다.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위생관리가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독거노인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맘 편한 우리집 소독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위생환경 개선과 심리적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여간 진행되며, 전문 방제업체가 가구당 총 2회씩 방문해 해충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퀴벌레, 개미, 지네 등 여름철 대표 해충 퇴치를 위해 실내외를 꼼꼼히 점검하고 약제를 분사하며, 화장실 하수구, 벽 틈, 창문 틈 등 해충이 숨어들기 쉬운 사각지대까지 세심하게 소독한다.

또한 해충 활동을 사전에 감지하고 방제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찍찍이 형태의 모니터링 트렙도 설치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독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밤마다 벌레 때문에 잠을 못 자 힘들었는데, 이렇게 꼼꼼히 소독해주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순옥 민간위원장은 “누군가에게는 사소한 해충일 수 있지만, 취약계층에게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큰 불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방제가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평안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진희 신전면장은 “이번 소독 지원은 단순한 위생 관리 차원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해충 방제뿐 아니라 난방유 지원, 이불 세탁, 기부금 모금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