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신안군의회, 한미 통상협상 농축산물 수입 확대 ‘전면 반대’ 성명 발표

“국민 건강·식량 안보·농업 기반 훼손하는 어떠한 양보도 배제해야” 강력 촉구

2025-07-22(화) 16:46
한미 통상협상 농축산물 수입 확대 ‘전면 반대’ 성명 발표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신안군의회가 정부의 대미 통상협상에서 농축산물 수입 확대 및 비관세 장벽 완화 가능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전면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 건강과 농업 보호가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22일 발표된 성명서에서 의회는 언론 보도를 통해 거론되고 있는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 허용 ▲쌀 저율관세할당(TRQ) 확대 ▲유전자변형작물(LMO) 수입 규제 완화 ▲사과 등 과일류 검역 완화 등의 요구가 농업계와 국민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회는 “이번 통상협상 과정에서 국민 건강과 식량 안보, 농업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강조하며, 쇠고기 수입 기준 완화와 쌀 수입 확대는 국내 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유전자변형작물과 과일류 수입 확대는 국민 먹거리 안전과 지역 농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우려하며, 정부가 협상 과정에서 국민의 안전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충분히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안군의회는 농업과 농촌이 단순한 산업을 넘어 국가 식량주권과 지역경제, 환경 보호의 중요한 기반임을 역설하며, 정부가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국민과 농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균형 있는 결정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구 사항을 정부에 강력히 전달했다.

▲농축산물에 대한 비관세 장벽 완화 요구를 전면 거부할 것. ▲국민 건강과 식량 안보를 훼손하는 어떠한 통상 양보도 단호히 배제할 것.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민의 생존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협상 전략을 수립할 것.

이상주 의장은 “신안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화와 협력에 적극 나설 것이며, 농업계와 국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