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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광주광역시 북구 전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 발표

2025-07-22(화) 13:52
북구의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 북구의회는 광주광역시 북구 전역을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광주에는 53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며 “특히 17일 하루 동안 쏟아진 426㎜의 폭우는 1939년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 일 강수량을 기록했을 만큼 광주 도심을 집어 삼켰다”고 밝혔다.

특히 “극한 호우로 주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약 150억 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구민의 삶터는 폐허로 변해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빠르고 단호한 판단만이 재난 상황을 신속히 극복할 수 있다”며 “북구 전역을 빠른 시일 내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무송 의장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폭우로 주민들의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이다”며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북구의회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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