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나주시, 침수 피해 축산농가 폐사축 18만수 긴급 처리

폭우 직후 악취, 전염병 등 2차 피해 차단

2025-07-21(월) 16:16
윤병태 시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방문했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폐사축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침수 축사에 대한 방역과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며 2차 피해 차단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침수 축사와 폐사축에 대한 방역 및 복구 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피해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19일부터 관내 축산농가 26곳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오리농가 5곳에서 6만2000수, 돼지농가 1곳에서 500두, 육계농가 1곳에서 11만9000수의 폐사 피해가 발생했다.

침수 면적은 5만3481㎡로 추정 피해액은 약 4억9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치는 1차 집계 결과이며 추가 피해 신고 및 정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계획이다.

시는 축산폐사체 장기 방치에 따른 악취, 수질 및 토양오염, 전염병 확산 등을 예방하기 위해 21일까지 폐사축 전량을 긴급 처리하고 축협 방역차량 6대를 투입해 침수 축사에 대한 소독을 병행했다.

이와 함께 피해 농가에 방역복, 소독약, 살충제 등 방역 물품을 긴급 배부해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 긴급 예비비를 편성해 장비 임차료와 폐사축 처리비 등을 지원하고 오는 7월 25일까지 침수 축사에 대한 집중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추가 피해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폐사축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악취와 수질오염, 질병 확산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던 만큼 초기 단계부터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며 “축산농가의 피해 확산을 막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방역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