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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수 전남도의원, 청년농촌정착, 보금자리사업부터 시작돼야…도비 지원 필요성 강조

“청년 유입의 핵심은 주거 안정, 도 차원의 실질적 뒷받침 시급”

2025-07-15(화) 16:55
정길수 전남도의원, 청년농촌정착, 보금자리사업부터 시작돼야…도비 지원 필요성 강조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7월 11일 제392회 임시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의 도비 미편성 문제를 지적하며, 도 차원의 실질적인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 및 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주거와 보육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 현재 무안군·신안군·함평군 3개 지구에는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300억 원이 투입돼 총 86호 규모의 단독형 임대주택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남도는 농촌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청년 유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정길수 의원은 “고흥의 경우 2022년에 입주가 완료되어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다”며 “주거 인프라가 청년농촌정착의 핵심인 만큼, 현재 추진 중인 지역에 도비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영록 도지사가 청년 유입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지만, 정작 이처럼 중요한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에는 도비가 전혀 없다”며, “내년도 예산에 도비가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며 강하게 촉구했다.

이에 박현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의원님이 지적하신 점을 반영해 청년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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