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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군남면 초두마을에 20억 원 투입, 4년간 마을 안길 정비 등 생활 인프라 구축

2025-07-08(화) 13:54
영광군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군남면 초두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에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영광군은 공모 준비 단계부터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실 있게 준비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해 전라남도의 1차 현장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구 85명, 41가구로 구성된 초두마을은 30년 이상 노후 주택 비율 86.8%, 슬레이트 지붕 비율 58.5%, 재래식 화장실 비율 51.2% 등 취약도가 높은 마을로,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마을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4년간 국비 13억 원 포함,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마을 안길 정비, 노후주택·담장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 생활여건 개선사업과 실버케어,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 및 지역 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와 기본적인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민이 행복한 농어촌 마을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2020년 영광읍 남천리 황토구뎅이 지구를 시작으로 총 5개소가 본 공모에 선정되어 2029년까지 123억 원을 투입하여 취약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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