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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25 올해의 한 책』에 김애란 『이중 하나는 거짓말』 선정

2025-06-29(일) 16:02
지난 25일 전남대학교 용봉홀에서 ‘한 책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전남대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대학교는 지난 25일 ‘한 책 선포식’에서 ‘2025년 올해의 한 책’으로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 대학도서관 관계자와 독서클럽 회원,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남대학교는 지역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한 책’과 함께 추천하는 동반도서는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황보름 작가의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문미순 작가의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이정모 작가의 ‘찬란한 멸종’ 총 4권이다.

선정 도서들은 전남대학교 도서관(관장 최문홍)이 광주·전남지역 대학도서관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작 가운데 선정됐다. 도서관은 교수, 지역 언론인, 대학 및 공공도서관 사서, 출판·문화예술계 인사 등 17명으로 구성된 ‘한 책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를 거쳐 『2025 올해의 한 책』을 최종 확정했다.

한편, 전남대학교 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올해의 한 책’을 중심으로 작가 초청 톡 콘서트, 한 책 N행시 공모전, 한 책 도서교환전, 테마도서전시회, 독서후기 공모전, 문학기행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민은 사업 홈페이지 또는 전남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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