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 디지털 성범죄 심각…특화 사업 확대 필요

디지털 성범죄 발생 건수 2022년 59건→2024년 116건 급증

2025-06-25(수) 11:57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지역 디지털 성범죄피해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윈원회 소속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25일 여성가족국 제1회 추경예산안에서 “디지털성범죄 상담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맞는 예산과 인력 확충 등 대응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광주시 내 디지털 성범죄 발생 건수는 △2022년 59건 △2023년 52건 △2024년 116건으로 급증했으며, △2025년(3월 말 기준)에도 이미 22건이 발생했다.

광주시 디지털성범죄특화형통합상담소를 찾는 피해자 및 지원(상담, 법원동행 등) 건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22년 41명 482건, △2023년 62명 754건, △2024년 81명 1,054건이다.

반면 같은 기간 광주시 예산은 △2022년과 2023년 각각 8,400만원 △2024년 8,700만원, △2025년에는 9,400만원으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피해자와 지원 건수가 크게 늘고 있음에도 이를 담당하는 인력은 단 2명에 불과하다.

정다은 의원은 “지원 인력이 과중한 업무에 노출돼 상담소의 대응력이 떨어지거나, 피해자들이 제때 상담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정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는 신속한 대응과 전문 상담이 핵심”이라며 “광주시는 피해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담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이 분명한 만큼, 선제적인 예산 편성과 인력 배치를 통해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