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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교육, 미래를 말하다” 전라남도의회, ‘2025 무안교육발전특구 활성화 포럼’ 성료

정청래 국회의원 특별강연… 전남도지사·교육감 등 400여 명 참석

2025-06-23(월) 14:19
무안교육발전특구 활성화 포럼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는 지난 6월 20일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25 무안교육발전특구 활성화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무안교육발전특구의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주도형 교육혁신 모델 구축을 위한 비전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무안지역 학부모, 교직원, 교육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무안 교육의 미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행사를 주관한 나광국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무안2·더불어민주당)은 “무안은 전남의 행정수도이자 교육의 중심지로, 교육발전특구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무안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의 특별강연자로 나선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의원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 학교, 그리고 사회의 작은 배려에 힘입어 성장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가난 속에서도 웃을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님의 헌신과 주변 모든것에 감사하는 마음 덕분이었다”고 강조해 청중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나광국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무안2, 더불어민주당)의 “무안교육발전특구 운영방안”에 대한 기조발제와 각계 전문가의 주제발표에서는 교육현장의 목소리와 학부모, 전문가, 정책 담당자의 실천적 제안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특히 지역 특화산업과의 연계, 공교육의 질 제고, 지속 가능한 교육재정 확보, 행정적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한편, 무안군은 2024년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지역 대학과 연계한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무안 교육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형 교육생태계 조성 및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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