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전남도, 적조 피해 제로화 대응 체계 점검

대책위서 장비 5종 299억원 조기 지원 등 대책 살펴

2025-06-20(금) 09:00
적조대책위원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지난 19일 도청에서 ‘2025년 적조 대책위원회’를 열어 올여름 적조 피해 제로화를 위한 방제 대책을 점검했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해양환경 변화가 두드러지면서, 적조 발생 시기와 확산 범위가 예년보다 더 불확실한 상황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적조는 7월 중순부터 나타날 수 있고 장마전선, 태풍 발생 등 기상 조건에 따라 발생 규모와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감시망 확대, 방제장비 사전점검, 기관 간 협력체계 정비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올해 적조 대응 기조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정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와 어업인의 경영 안정 지원을 함께해 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적조 대응 장비 등 5개 분야 사업에 총 299억 원을 지원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는 적조 발생 이전부터 양식장과 방제장비를 점검하고, 어업인을 대상으로 대응 교육과 정보 제공을 강화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필요시 긴급 방류를 유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조 발생 시 황토 살포와 산소공급장비를 신속히 투입할 계획이다.

적조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 협조체계도 강화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해양수산과학원에는 예찰 정보의 신속한 공유와 합동 조사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는 해상·항공 예찰 및 방제자재 운송 지원을 요청했다.

수협에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대응 요령 홍보를, 각 시군에는 방제장비 점검과 비상 대응체계 유지를 통해 도와의 긴밀한 공조를 당부했다.

또한 적조 이후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이중 피해를 막기 위해 유통업계와 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중심으로 조기 출하를 유도하는 등 소비촉진 대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같은 대응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 여수 남면 화태 해역에서 민·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을 할 예정이다.

적조와 고수온에 동시 대비하는 합동 훈련으로 진행되며,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전남도, 여수시, 해양수산과학원, 해경, 수협, 어업인 등이 참여해 예찰, 상황 전파, 황토 살포, 수류 방제 등 모든 대응 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상기후 속에서 적조 발생 양상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며 “도 주도의 대응체계를 통해 감시부터 방제, 복구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수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