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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더블스타에 금호타이어 화재 수습 로드맵 촉구

경제 손실 및 일자리 위기…대주주 침묵에 시민 불안 고조

2025-06-19(목) 14:40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더블스타에 금호타이어 화재 수습 로드맵 촉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산구의회가 최근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하여 금호타이어 대주주인 더블스타 측에 화재 수습 로드맵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광산구의회는 19일 박현석(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 의원이 대표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화재로 인해 4,500억 원 규모의 경제 손실과, 2,000여 개 일자리 감소가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성장에 ‘빨간 불’이 켜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재 발생 한 달이 넘도록 더블스타 측이 침묵하고 있고, 공장 재건이나 함평 이전 등 정상 운영까지 오랜 시일이 소요되는 만큼 지역사회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광산구는 노사민정 공동대책회의를 통해 적극 나서고 있으나, 대주주의 무책임한 태도에 구청장이 1인 시위까지 벌이는 등 지방정부와 노동계, 시민사회, 정치권이 연일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금호타이어 측은 7월 초까지 화재 수습 로드맵을 광주시에 제출하겠다고 했으나, 신공장 건립 계획과 주민 보상안 등이 포함된 ‘알맹이 있는’ 로드맵을 공표해 불필요한 루머와 의혹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조속한 피해 복구와 신공장 건립 등이 포함된 화재 수습 로드맵을 명확히 밝혀달라”며 강력히 촉구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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