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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오월 정신 계승 위한 학술토론회 개최

윤상원 저항정신 고찰, 민주주의의 미래 방향 모색

2025-06-13(금) 10:35
오월 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토론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 광산구가 지난 12일 7층 윤상원홀에서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오월 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윤상원 정신이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좌장은 지병문 윤상원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다.

토론회에서는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 연구소 교수가 ‘5·18 광주항쟁기 윤상원과 시민군의 저항정신 고찰’을 오세제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서울역 회군과 5·27 결사항전’에 대해 발표했다.

채진원 교수는 “80년 5월의 투쟁이 윤상원 열사와 시민군이 민주공화국 시민주권을 사수하려던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그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모습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오세제 책임연구원은 “5·18과 윤상원 정신은 개인을 희생하면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주요한 역사적 사례”며 “희생, 도덕적 승리와 같은 저항정신의 가치를 높이고 민주화운동으로서 역사적 근거가 되고 있다” 강조했다.

이어 김상집 광주·전남 6월항쟁 이사장, 이재희 5·18기념재단 비상임연구위원, 나의갑 前 전남일보 편집국장, 홍인화 前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어려운 역사적 시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치열한 저항과 자발적 참여 등 다양한 정신적 가치 연결 요소와 움직임의 본질을 고찰했다.

또한 재조명하는 민주주의를 계승하기 위한 활동 등에 대해 다양한 견해도 나눴다.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오늘날 우리 사회의 시대정신으로 어떻게 실천하고 계승할지에 대한 방향과 윤상원 열사와 시민군의 저항정신에 대한 고찰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이 현대 민주주의에 어떻게 계승됐는지를 보여줬다.

광산구 관계자는 “과거 윤상원 열사와 민주 열사들이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보여준 용기와 희생정신을 알아보는 자리였다”며 “시대와 세대를 넘어 지켜가야 할 소중한 정신적 가치임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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