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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식 개최

전남 광양 율촌산단 내 연 4만5천 톤 생산 규모 전구체 공장 완공

2025-06-10(화) 15:53
광양시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식 개최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포스코퓨처엠이 6월 10일 광양시 율촌산업단지에서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포스코퓨처엠 엄기천 대표, 포스코홀딩스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 전구체 공장은 기존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부지 내 총 22,400㎡(약 6,8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연간 4만5,000톤의 전구체 생산 능력을 갖췄다. 이는 전기차 약 50만 대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전구체는 양극재의 전 단계 물질로, 그간 국내 배터리 산업은 핵심 소재인 전구체 대부분을 해외, 특히 중국에서 수입에 의존해왔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전구체를 자체 생산함으로써 양극재 품질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수 있게 됐으며, 전구체의 핵심 원료인 고순도 황산니켈 또한 포스코그룹 내 자체 공급망을 통해 조달함으로써 공급 안정성과 경쟁력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구체 공장 준공은 자립적 소재 공급망 구축의 첫걸음이자,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중대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이어 “광양시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전(全)주기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라며 “기업의 도전이 곧 도시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인프라, 인력, 정주 여건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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