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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문화재단, ‘국제차문화대전’서 야생차 매력 알렸다

서울 코엑스 박람회 참가…나주 전통 차문화, 천연염색 융합 홍보

2025-06-09(월) 15:11
나주시문화재단, ‘국제차문화대전’서 야생차 매력 알렸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해 나주의 전통 차문화와 천염염색 전시를 통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나주시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해 나주 야생차와 전통 차문화를 홍보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차문화대전’은 ㈜티월드 주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차문화 박람회로 전통 차를 사랑하는 전문가와 소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다.

나주시문화재단은 행사장 중앙에 나주 홍보관을 설치하고 나주의 차문화 역사와 야생차의 우수성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나주의 대표적인 전통 차 생산지인 불회사 ‘비로약차’, 운흥사 ‘초의차’ 시음회를 운영하고 초의선사의 정신을 잇는 ‘초의행다법’을 현대적으로 재현해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나주시 천연염색문화재단과 협업해 다포, 다건 등 전통 차생활 섬유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나주 천연염색의 실용성과 품격 있는 미감을 함께 알렸다.

현장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 차 시음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진행했고 행사 기간 중 약 2천여명의 관람객이 나주시 홍보관을 방문해 나주 전통 차문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윤병태 나주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불회사 비로약차, 운흥사 황차 등을 소개하고 천연염색제품과 나주 문화관광상품을 선보여 처음 참가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받았다”며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 나주차를 전통 야생차 문화의 메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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