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장성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서 선비문화 진수 맛본다

14일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 개최

2025-06-08(일) 19:30
필암서원 선비축제 포스터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가 국악과 현대음악을 접목한 예술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이후에는 역사 해설가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쏭내관(송용진)’이 ‘조선시대 왕세자의 일상과 스승 이야기’를 주제로 조선 교육문화의 이면을 흥미롭게 조명한다.

축제의 마지막 순서에는 활쏘기, 묵죽도 인쇄, 선비백일장, 선비의 찻자리, ‘에코백’ 만들기, ‘캐릭터 배지’ 제작, 전통사진 촬영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선비문화 체험이 기다린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축제에서 장성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한껏 향유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2025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필암서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다. 지역문화유산의 보존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가치 제고 및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