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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위한 민관 간담회 개최

전남도·시민단체와 유치 전략 집중 논의

2025-06-02(월) 11:51
여수시,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위한 민관 간담회 개최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여수시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라남도 및 지역 시민단체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동서창조포럼,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여수YMCA, 여수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민관 대표 12명이 참석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전략과 실천 과제, 유치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 대응 국제회의로 매년 198개 당사국이 참여해 기후변화협약의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회의는 오는 202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한민국이 유치 의사를 공식 표명하면 아·태지역 그룹 내 협의를 거쳐 개최국을 결정하게 된다.

여수시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해 지난 17년간 중앙정부와 국회에 유치 필요성을 지속 건의해 왔으며, 2024년에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최근에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UNFCCC) 등 국제기구와 유치 협력 기반을 강화했으며, 국정과제 반영 및 국가 유치 의사 표명, 아·태지역 그룹 내부 협의, 개최도시 확정이라는 단계별 이행안에 따라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는 국제행사를 넘어서 대한민국이 기후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의지를 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라며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여수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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