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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화재 대응 범대책기구 가동

노동·기업·시민사회·의회 등 참여 대책회의 구성 6월 2일 첫 회의

2025-06-01(일) 11:29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 광산구가 대형 화재가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 지역경제 안정 등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범대책기구를 운영한다.

광산구는 6월 2일 오후 2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금호타이어 화재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책회의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생에 따른 경영 위기, 고용 불안, 주민 피해 등의 문제를 지역 연대로 풀어보기 위한 비상 대응 기구다.

노동계, 기업·경제, 시민사회,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회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23명이 참여한다.

대책회의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공장 가동 중단으로 예상되는 문제들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책을 모색하고, 해결을 위한 지역공동체 연대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금호타이어 노동조합 의견 수렴을 토대로 한 고용안정 대책 마련 △주민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보상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지역경제 상생 발전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비롯한 범정부 지원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지역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른 광주공장 이전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 발생한 불은 꺼졌지만, 화재 피해 대응은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며 “주민 피해와 일상 회복, 고용 불안 해소와 공장 종사자 생계 안정, 지역경제 침체극복 등 산적한 문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중심으로 지역 노사민정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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