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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2회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 성료

국가무형유산 영광 법성포단오제에서 옛 풍요가 되살아나다

2025-05-27(화) 13:32
제22회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 성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영광군은 군이 주최하고 법성포단오제보존회(회장 한유경)가 주관하여 지난 5월 24일 토요일부터 25일(일)까지 2일간 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실력 있는 국악인들의 최고 등용문인 이번 대회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263팀, 306명의 경연자가 참가해 판소리, 무용, 기악 분야에서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종합대상(국무총리상 및 상금 500만 원)은 무용 부문의 이정민(46세, 광주광역시) 씨가, 종합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 원)은 기악 부문의 변창진(28세, 경상북도) 씨가, 일반부 대상(전라남도지사상 및 상금 100만 원)은 판소리 부문의 이재훈(20세, 서울특별시)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유경 법성포단오제보존회장은 “올해는 작년 대회의 미진했던 점을 보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대회 참가와 관람을 위해 영광 법성포까지 귀한 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전통예술의 맥을 잇고자 열심히 실력을 갈고닦은 우수한 참가자들이 참여해 대회의 수준을 높였고, 공연 같은 경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특별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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