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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라남도 ‘2025년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 공모사업 선정

‘걷고 싶은 매력적인 나주’ 역사문화생태 특화 거리 조성 나선다

2025-05-15(목) 15:21
나주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유구한 역사·문화자원과 생태 경관을 아우르는 특화 거리를 조성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공공디자인 특화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관디자인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 있는 거리, 쾌적한 보행 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시는 나주읍성 문화유산과 나주천 생태물길 복원, 국가 유산 경관개선 등 기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해 역사와 문화, 생태 자원, 주민 생활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경관 특화거리 조성에 나선다.

조선시대 객사, 지방 궁궐 기능을 했던 금성관과 전국 최대 규모 향교 건물인 나주향교, 나주목사내아 등 문화유산, 나주천 생태물길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 특화 디자인을 발굴해 공공시설물과 주민 편의시설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읍성 따라 피어나는 하화담길’을 테마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특화쉼터, 능소화 터널 및 돌담, 경관조명 설치와 보행로 및 간판 정비, 가로등·벤치·승강장·안내표지판 등 공공 편의·휴게 시설물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지역주민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주민, 전문가 협의체 등을 구성해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전라남도 공공디자인 심의, 기본 실시 설계를 거쳐 올해 11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천 생태물길, 나주읍성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역사적 고유성과 상징성,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천변 특화 거리를 조성, 걷고 싶은 나주를 완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5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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