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전남도, 농촌 의료사막화 해소 ‘해피BUS데이’ 시동

올해 농촌 왕진버스 40회…농협 등과 함께 의료복지 확대

2025-05-14(수) 14:21
해피BUS데이 발대식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14일 장흥 대덕 다목적복지관에서 ‘2025 해피BUS데이 발대식’을 열어 올 한 해 농촌 의료사막화 해소에 시동을 걸었다.

발대식은 농협중앙회 전남본부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참여해 농촌 의료복지 확대의 시작을 알렸다.

‘해피BUS데이’는 농촌의 의료기관이 턱없이 부족하고 가까운 병원도 차를 타고 몇 시간씩 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의료·복지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광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김성 장흥군수, 이정한 원광대 장흥통합병원장, 관내 조합장,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선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의 양·한방 의료 및 검안 ▲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의 근골격계 질환관리 ▲농가주부모임 전남지회의 음식 제공 ▲광주대학교의 사진 촬영과 네일아트 재능기부 등 다양한 무료봉사가 이뤄졌다.

특히 발대식의 핵심 정책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해부터 농식품부-전남도-시군-농협이 협업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에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고령농, 외국인계절근로자, 취약계층 등 누구나 대상이며, 사업 추진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의료뿐 아니라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명창환 부지사는 “농촌지역은 지방소멸 위기에서 식품 사막화뿐만 아니라 의료 사막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해피BUS데이 행사를 기점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에 실질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 왕진버스 운영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전남형 찾아가는 농촌 생활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 농촌 왕진버스 운영은 올해 13개 시군, 68개 읍면, 총 40회 1만 5천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 1만 95명이 검진받았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