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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지역 및 인구감소 대응 연구회’, ‘전남 시군별 인구감소 해법 찾는다’

착수보고회 열고, 정책 실효성 높일 시군 단위 맞춤형 인구정책 논의

2025-05-12(월) 10:29
‘전라남도 시군 맞춤형 인구정책 모델 개발 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지역 및 인구감소 대응 연구회(대표의원 이현창)는 지난 5월 8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시군 맞춤형 인구정책 모델 개발 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연구용역의 과업 내용은 ▲시군별 인구구조 변화 및 인구감소 원인 도출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맞춤형 모델 연구 ▲맞춤형 모델에 따른 재정 확충 방안 마련 등이며 전남연구원 김대성 사회문화연구실장이 용역을 맡아 약 4개월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회원, 수행기관, 도의회 지역 소멸·인구감소 대응 TF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성 실장의 연구용역에 대한 과업의 세부 범위와 수행 내용, 추진 일정에 대해 청취 후 질의응답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창 대표 의원은 “전라남도는 지금 ‘줄어드는 인구’를 넘어 ‘사라지는 마을’과 ‘무너지는 공동체’라는 절박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며, “그동안 지자체 간 ‘인구 쟁탈전’에 집중했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남만의 ‘인구 활력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전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다”며, “전남 22개 시군의 각기 다른 원인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실효성 있는 지역별 맞춤형 인구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회는 이현창(구례)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태균 의장(광양3), 서동욱(순천4), 박선준(고흥2), 이규현(담양2), 김재철(보성1), 김화신(비례), 모정환(함평) 의원 등 총 8명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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