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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환연, 지역 유통 식약공용농산물 모두 ‘안전’

생강·오미자 등 21종 대상 잔류농약·중금속 등 검사 결과

2025-04-29(화) 14:29
식약공용농산물 대상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까지 2주간 전남에서 유통 중인 식약공용농산물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검사 대상 전 항목에서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연중 실시하는 기획검사 일환으로, 생강, 치자, 오미자, 구기자 등 21종의 식약공용농산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약공용농산물은 식품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한약재 등 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보다 철저한 안전성 관리가 요구되는 품목이다.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 등으로 최첨단 분석장비를 활용해 정확하고 과학적인 분석을 진행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시기별, 품목별 다소비 농산물에 대해 연중 기획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잔류농약 검사 항목도 기존 402항목에서 부적합 이력이 있는 항목을 추가, 지난해 9월부터 412항목으로 확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에 대해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등록해 신속한 압류·폐기로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문희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장은 “도민 건강을 지키는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고 선제적 농산물 검사 체계를 통해 안전한 식품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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