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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22서경호 실종자 수색작업 종료

14차례 잠수사 투입해 선체 수색…실종자 2명 추가 수습

2025-04-28(월) 16:40
실종자 수색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제22서경호’ 수색 작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들의 간절한 요청에 따라 예비비 10억 원을 긴급 투입해 침몰 해역에서 3월 23일부터 수색작업을 실시했다. 수색작업은 계약 종료일인 지난 4월 27일까지 총 14차례 잠수사를 투입해 선체를 수색, 작업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5시께 기관실 내부 수색을 마지막으로 계약 조건인 5회 선체 내부수색이 완료됨에 따라 이날 작업을 종료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수색 기간 내내 현지 기상이 좋지 않고 선체 주변을 그물들이 감싸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해양경찰의 수색 종료 후 민간 잠수사를 투입해 2명의 실종자를 추가로 수습할 수 있었다”며 “실종자 전원을 구조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고, 남은 실종자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제22서경호는 지난 2월 9일 새벽 여수 거문도 동쪽 약 20해리 해상에서 침몰했다. 침몰 당시 승선원 14명 중 4명이 구조되고, 5명이 숨졌으며, 5명이 실종 상태였으나 수색작업을 통해 2명의 실종자를 추가로 수습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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