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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지역이 살아나는 공교육 혁신, 교육청·지자체 함께한다”

합동 워크숍 열고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협력방안 모색

2025-04-25(금) 15:31
2025.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합동워크숍 사진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25일 호텔 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합동 워크숍’을 열고,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바탕으로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교육청을 비롯해 전라남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17개 시군,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전남형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전략, 지역 현안 해결 및 우수 모델 발굴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은 전국 최다인 17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글로컬 으뜸 교육, 활기찬 행복 전남’을 비전으로 ▲ 지역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 공동 연계 교육 강화 ▲ 지역 특화 인재 양성 ▲ 지산학 협력 기반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을 중점 추진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전남형 교육발전특구가 지역사회와 교육이 상생하는 미래 교육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공교육 혁신과 협력 중심의 교육생태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종철 전라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는 별개의 영역이 아니라,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야 지역의 발전도 이룰 수 있다”면서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역의 특수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태홍 전남교육청 정책국장도 “전남형 교육발전특구는 단순한 교육사업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협력의 장”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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