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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중보건의 감축에도 ‘빈틈없는 보건의료체계’ 구축

적재적소에 인력 재배치, 및 비대면 진료 활성화 등 촘촘한 대책 마련

2025-04-18(금) 09:37
공중보건의사가 환자 진료 중이다.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강진군은 2025년 전남도 공중보건의 배정 인원이 전년 대비 50명 감소함에 따라, 관내 의과 공중보건의 수도 기존 8명에서 5명으로 감축된 데 대응하기 위해 권역별 재배치와 비대면 진료 확대 등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의 배치 기준에 따라 올해 강진군에는 의과 공보의 신규 배정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체 인력은 전년도 대비 3명 줄어든 16명으로 의과 5명, 한의과 6명, 치과 5명이다.

군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면 지역 내 의원과 약국이 없는 지역, 인구(65세 이상), 교통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과 공보의는 보건소, 군동, 대구, 신전, 작천 등 권역별 거점 보건지소에 배치하고, 의과가 배치되지 않은 지소에는 한의과 공보의를 배치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의과가 없는 보건지소는 주 1회 이상 순회진료와 비대면 진료를 활용해 주민 건강권 보호에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공중보건의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군민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권역별 거점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순회진료 및 비대면 원격협진 진료 등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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