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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락 전남도의원, 전남 필수의료 공백 심각.. 책임의료기관 지정 확대 시급

의료 불균형 해소 시급, 전남 필수의료 체계 강화해야

2025-04-17(목) 13:12
임지락 전남도의원, 전남 필수의료 공백 심각.. 책임의료기관 지정 확대 시급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4월 16일 열린 보건복지국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의 필수의료 불균형 해소와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책임의료기관 지정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전남은 6개 권역 중 목포와 순천 2곳만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지정률이 33%에 불과하며 여수, 나주, 해남, 영광 등 4개 권역은 아직 지정되지 않았다.

임지락 의원은 “산간·도서지역이 많은 전남의 특성상 필수의료체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책임의료기관 지정은 응급 대응은 물론 지역 의료의 지속성과 접근성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과 경북은 전 권역에 책임의료기관이 지정됐지만, 전남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며 “도민이 어디서나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책임의료기관 추가 지정을 요청하고, 도 차원의 인프라 확충도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의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가 1.69명으로 전국 평균(2.23명)에 한참 못 미친다”며 “의료 인력 확충과 정부 재정지원 확보를 통해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책임의료기관 지정 확대와 인력 확충, 정부 협력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필수의료체계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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