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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영록 지사, ‘미래발전 정책과제’ 대선 공약 채택 노력 당부

민생회복 위한 도 추경예산 의회 통과하면 즉시 집행 준비도

2025-04-16(수) 12:10
실국장 정책회의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전남 미래발전 정책과제들이 대선 공약으로 채택되도록 노력하고, 민생회복을 위해 편성한 도 추경예산이 도의회를 통과해 확정되면 곧바로 집행되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 정책회의를 통해 “4~5월은 지역 미래 전략산업의 정부 예산사업 반영을 위해 중요한 시기인데 대선 관련 선거법 때문에 행사에 제약이 많다.

이는 오히려 부처 건의활동에 좋은 기간일 수 있으므로,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은 범위에서 지역 미래 발전과 민생회복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찾아 적극행정에 나서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전남 미래발전 정책과제와 관련해 “그동안 추진했던 일을 집대성하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발굴한 75건의 정책과제가 대선 공약에 반영되도록 각 정당과 협조해 추진하라”며 “채택이 안 된 사업도 계속 추진해야 한다.

각 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활동을 펼쳐 정부의 실질적 예산사업으로 반영돼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되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또한 “민생 회복을 위해 정부가 민생 추경을 빨리하면 좋은데 늦어지고 있다.

도 차원서 예년보다 빠르게 편성한 5천300억 규모의 민생추경을 도의회 심의 과정서 잘 설명해 반영되도록 하자”며 “의회 심의가 끝나 추경이 확정되면 즉시 집행되도록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불 예방활동과 관련해선 “비가 어느 정도 내려 한시름 놓게 됐다”며 “그동안 좀 무리하고 지나치다 싶은 정도로 예방활동을 펼쳐 고생했는데, 재난 예방은 그렇게 해도 과하다고 할 수 없다. 그런 노력이 통했기 때문에 전남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것 아닌가 싶다”고 피력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가슴 아프게도 구제역 청정지역이 깨져 도민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전파경로와 발생 원인 등을 철저히 규명해 재발 방지 대책을 확실히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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