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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환경부에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지원 확대 건의

동복천 국가하천 승격·국립 탄소중립 융복합 실증연구단지 조성도

2025-04-15(화) 16:56
환경부 장관 화순 적벽 방문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화순 적벽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만나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광양만권 탄소중립 에너지·산업구조 전환 등을 위한 환경 현안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 사업 확대 ▲동복천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 ▲국립 탄소중립 융복합 실증연구단지 조성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을 위한 수계관리기금 활용 주민지원사업 비율이 11.6%에 불과해 주민이 원하는 추가적인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주민지원사업비를 11.6%에서 24%로 확대하고, 지방하천인 동복천의 체계적 물 관리 추진을 위한 국가하천 승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온실가스를 다배출 화학·철강산업이 집중한 광양만권의 탄소중립 에너지·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융복합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총사업비 5천억 원 규모의 ‘국립 탄소중립 융복합 실증연구단지’ 조성 필요성을 설명하고, 우선 타당성 조사용역비 5억 원을 요청했다.

이밖에 화순 동복댐 상수원보호구역에 위치한 적벽 인근 기반시설 조성 현황을 둘러보고, 주민 불편 해소 등을 위한 규제개선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이에 김완섭 장관은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 탄소중립 필요성 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전남도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지원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영록 지사는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지원 확대와 온실가스 다배출 지역인 광양만권의 탄소중립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국립 탄소중립 융복합 실증단지 조성 등을 위해 환경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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