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실 속 5·18 교육 활성화 나선다

교원 참여 ‘5·18 계기교육 자료’ 제작…4월 중 전국 배포

2025-04-08(화) 10:30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담당 교원 대상 5·18 계기교육자료와 행사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시교육청이 교실에서부터 5·18 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초등 4명, 중등 4명으로 구성된 현장 교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새로운 5·18 계기교육 자료를 개발했다. 이번 자료는 OX 퀴즈, 카드 짝맞추기, 활동지 등을 활용해 초등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발달 수준에 맞춰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직 5·18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오늘은 5월 18일’이라는 책을 함께 읽으며 5·18 정신을 내면화하는 '온작품 읽기 교육자료'와 함께 5·18의 핵심 가치인 민주·인권·평화·공동체 의식을 학생들의 일상과 연결하여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된 '가치 중심 교육자료'가 있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5·18의 역사적 배경과 10일간의 항쟁 과정을 단계적으로 학습하는 '역사적 사실 이해 교육자료'가 있다.

중학생 대상 자료는 ‘님을 위한 행진곡’ 노래를 불러보고, 만들어진 배경 등을 소개하며 5·18의 역사적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고등학생 대상 자료는 5·18 당시 유신헌법과 현재의 헌법의 차이를 설명하고, 5·18 역사왜곡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교육청은 계기교육 자료를 4월 중 담당 교사에게 배포하고, 이어 ▲‘5·18 사적지 함께 걷기 축제’ ▲‘제45주년 5·18민중항쟁 민주평화대행진’ ▲‘5·18 청소년 문화제’ 등 학생·학부모·직원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5·18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이 같은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7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5·18민주화운동 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5·18 계기교육 자료와 현장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5·18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5·18교육이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으로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월 버스’ 사적지 탐방, 찾아가는 5·18 세계화 프로그램, 교육자료 꾸러미 보급 등 다양한 5·18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오월 버스’는 초·중·고 44개교에서 총 87대를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