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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 환영… “이제는 치유와 통합의 시간”

헌정 수호와 민주주의 성숙 전환점…시민 삶과 지역 경제 회복에 집중할 것

2025-04-04(금) 16:26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 환영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여수시의회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사법부의 역사적 결단을 존중하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헌정질서의 회복과 민주공화국의 근간인 헌법이 누구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는 원칙을 다시금 일깨워 준 중대한 결정”이라며 “국민 주권과 의회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국민적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번 판결이 모든 갈등과 상처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우리 사회 곳곳에는 여전히 깊은 분열과 불신이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지금이야말로 국민 통합과 사회적 치유를 위한 실질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여수시의회는 “이러한 역사적 전환기 앞에서 26만 여수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의회의 본분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히며,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시 집행부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안정과 도약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백인숙 의장은 “시민의 뜻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그 뜻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의기관으로서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겠다”며 변함없는 책임과 의지를 덧붙였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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