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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광산구의회, ‘공동체 아이돌봄 개선’ 2차 실무간담회

돌봄 공백 메워주는데 운영 여건은 열악…지원도 한시적

2025-04-04(금) 15:19
광주광역시광산구의회, ‘공동체 아이돌봄 개선’ 2차 실무간담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3일 신가동 도깨비 어린이 도서관에서 공동체 아이돌봄 개선을 위한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을 비롯해 광산마을활동가네트워크, 마을돌봄공동체네트워크 활동가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조영임 의원이 주재했으며 박태순 광주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의 초청대담과 참석자들 간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태순 연구위원은 대담에서 “마을공동체는 돌봄 공백을 메워주고 아이들의 만족도도 높지만, 이에 대한 지원이 한시적이고 불안정해 운영 여건이 열악하며 돌봄 현장에 대한 행정업무의 피로도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마을 단위의 아이돌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중간지원조직인 온마을 아이돌봄지원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지원제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컨트롤타워 운영, 자치구별 전담 인력 배치, 현장 활동가들에 대한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 등 공동체 아이돌봄의 한계를 개선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이 제시됐다.

간담회를 주재한 조영임 의원은 “두 차례의 실무간담회에서 돌봄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고 실무 TF를 구성해 안정적인 마을공동체 아이돌봄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이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실무자들의 의견을 모아 실효적인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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