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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으로 문화 격차 해소 앞장

보성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양주시·완주군 등과 함께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순회공연 추진

2025-04-04(금) 13:50
보성군,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으로 문화 격차 해소 앞장_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순회공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보성군은 지난 3월 28일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순회공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극단 불세출의 창작공연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의 지방 순회공연을 지원하고,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보성군을 비롯해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단체 ‘불세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보성군은 지역 공연장인 보성군문화예술회관을 활용한 공연 유치 및 운영을 지원하고, 공연 홍보와 마케팅, 관객 유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예술단체와 공연장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와 토속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으로, 극단 불세출의 독창적인 예술성과 현대적 무대 연출이 더해진 작품이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주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연은 오는 2025년 11월 27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공연에는 ‘비나리’, ‘둥당’, ‘태안’, ‘봉덱이타령’, ‘어이가리’, ‘늴리리’ 등 전통적인 토속민요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창작곡들이 포함돼 관객들에게 전통예술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성군민들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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