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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투자유치 전문성 강화를 통한 투자유치 본격화

외국인 투자유치 사례, 트럼프 2기 투자유치 전략 등 지식 공유

2025-04-04(금) 08:06
3일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되고 있다./ 광양경자청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3일 청사 회의실에서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투자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연은 한국외국기업협회 서영훈 회장이 맡아‘외국인직접투자(FDI)의 중요성’과 ‘글로벌 투자 동향’을 분석하고, 주요 외투기업 유치 사례를 들어 투자 결정 요인과 성공 전략을 설명하며 실무적 이해를 도왔다.

이어 KOTRA 박용수 선임전문위원이 ‘외국인 직접투자 개요’, ‘외국인 투자 대내외 여건과 전망’, ‘외국인투자유치 타겟팅 맞춤형 IR’ 등 2025년 투자유치 글로벌 전망과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 방향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투자유치의 로드맵과 글로벌 시장 흐름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트럼프 2기를 맞아 관세 부과, 석유화학 산업 공급과잉 등 각종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 광양만권의 핵심 산업인 철강·석유화학·물류 분야가 직면한 기회와 도전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만권이 글로벌 산업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투자유치 전략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경자청은 올해 2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와 30개 기업 유치, 1,3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산업용지 개발, 해양관광단지 및 배후주거단지 조성, 이차전지 및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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