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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 여성리더 공무원, 전남도 ‘복지기동대‘ 벤치마킹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 2일 도청서 운영성과 등 살펴

2025-04-02(수) 16:52
여성리더과정, 복지기동대 벤치마킹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2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여성리더양성과정에 참여 중인 전국 시군 팀장급 공무원 22명이 도청을 방문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여성리더양성과정 교육생들은 이날 지역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복지기동대 사업 추진현황과 운영 성과를 살피고, 각 지자체 특성에 맞는 지역 돌봄 서비스와 민관협력 모델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구상했다.

벤치마킹에 나선 박 모 팀장은 “전남도의 복지기동대는 지역 주민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우수 복지 모델”이라며 “지역돌봄 서비스 정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로 2019년 4월 출범한 복지기동대는 현재 전남 시군과 읍면동 전체 319곳에서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전남 전체 가구의 24%에 해당하는 22만 6천여 가구를 지원했다.

또한 출범 당시 2천여 명이었던 복지기동대원은 현재 4천 700여 명으로 확대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복지기동대’란 이름으로 동일한 사업을 추진하고, 대구 출신 국회의원도 전남도를 방문하는 등 타 시·도의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복권기금 지원으로 ‘복지기동대’ 사업은 더욱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졌다.

올해는 약 33억 3천만 원의 복권기금이 저소득·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복지기동대가 전국에서 모범적인 복지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복지기동대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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