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이재종 담양군수 후보자 재산신고 “사실과 부합하지 않음” |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선관위가 4.2 담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종 후보에 대한 재산 신고 내역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려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31일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측에 따르면 정 후보 측이 이의제기한 이 후보 재산 축소 신고 의혹에 대해 전남도선관위는 그 내역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음 결정 내용을 공고했다고 전했다.
그 내용은 '후보자 정보 공개자료 재산 상황에 토지 가액이 6200여 만원이 축소 신고됐다'는 정 후보 측 이의제기가 사실상 받아들여 진 것이다.
정 후보 측은 "이 후보는 실무자의 단순 실수라고 변명하고 오히려 정철원 후보가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만 몰두한다고 비난했으나, 재산축소 신고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지금이라도 담양군민들에게 진솔하게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밝혔다.
앞선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이 후보 측은 의혹에 대해 2500만 원으로 신고한 것은 실무자의 착오이며 그와 관련된 내용을 소명하겠다는 해명을 전한바 있다.
정 후보 측은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①항은 후보자가 선거공보 등을 통해 사실이 아닌 내용을 공표하였을 때 매우 엄하게 법 적용을 하고 있다는 조항을 들며 이재종 후보도 재산축소 신고에 따른 허위사실공표죄로 법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민주당과 이재종후보는 지금이라도 담양군민들에게 진솔하게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하시길 바란다” 덧붙였다.
또 “그것만이 담양군민들의 명예를 지키고 지역정치 발전을 위한 길이다” 고 말했다.